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카미야 아키라 (문단 편집) == 연기 == 주로 나가레 료마로 대표되는 필살기 등의 기합성으로 유명하지만 근육맨 등의 바보나 색골 연기에도 매우 뛰어나고, 로이 포커나 켄시로 같은 중후한 연기도 훌륭하다. 그 모두를 접합시킨 캐릭터 [[시티헌터]]의 사에바 료는 그 연기의 정점. 또한 다카하시 루미코의 양대 작품인 [[메종일각/애니메이션|메종일각]]과 [[시끌별 녀석들]]의 두 라이벌 녀석들인 [[미타카 슌]]과 [[멘도 슈타로]] 모두 이 인물이 담당했다. 지금에 와선 상상이 가지 않지만, 70년대엔 부드러운 미성의 목소리로 미소년 역할을 주로 맡았던 성우였다. 그가 소년 역할을 주로 맡았던 70년대 당시의 대표작은 [[용자 라이딘]]의 [[히비키 아키라]]와 [[겟타로보]]의 [[나가레 료마]], [[바벨 2세]]의 [[바벨 2세]], [[시끌별 녀석들]]의 [[멘도 슈타로]], [[우주해적 캡틴 하록]]의 [[다이바 타다시]] 등이 있다. 그의 아저씨 캐릭터 연기에 익숙해있는 젊은 팬들에게 초기의 카미야 아키라의 목소리를 들려주면 대부분 그인줄 못 알아챌 정도로 지금과 괴리가 굉장히 심한 편. 고함소리가 아니었으면 그인줄 믿지 못했을 거라는 평이 많다. 젊은시절의 그는 이런 맑고 부드러운 미성과 뛰어난 연기력으로 [[순정만화]] 남주 스타일 캐릭터부터 열혈 소년까지 다양한 타입의 주연 캐릭터를 연기했다. 80년대로 접어들자 그는 기존의 미소년 역할에서 벗어나 [[켄시로]]같은 중후한 캐릭터나 [[근육 스구루]]같은 코믹한 캐릭터 등을 연기하며 연기폭을 꾸준히 넓혀왔다. 이런 연기 변신이 성공을 거두자 그 이후 지금의 중후한 이미지가 생겨난 것이다. 그의 소년 연기는 80년대까지도 꽤 볼 수 있었으나 90년대부터 주연급 성우들의 세대 교체가 빠르게 이루어지고 [[모리 코고로]] 등의 아저씨 캐릭터 배역들이 늘어나게 되면서 현재는 더 이상 보기 힘들어졌다. 이렇듯 수십년간 다양한 캐릭터를 연기해오며 연기 스타일이 바뀌어온 성우이다보니, 많은 젊은 팬들이 [[모리 코고로]]를 생각하고 메종일각이나 겟타로보를 보았다가 전혀 다른 모습에 놀라는 경우가 많이 발생한다. 현재의 아저씨, 할아버지 이미지 덕에 젊은 팬들이 전성기 시절 영상을 보고 놀라는 비슷한 케이스로는 80년대엔 [[빨강머리 앤/애니메이션|빨강머리 앤]]의 [[길버트 블라이스]] 등 수많은 미청년 캐릭터를 연기했던 [[오세홍]], 한창 때엔 [[캔디캔디]]의 [[테리우스]]와 [[안소니 브라운]], [[빨간망토 차차/애니메이션|빨간망토 차차]]의 [[세라비(빨간망토 차차)|세라비]]으로 유명했던 [[권혁수(성우)|권혁수]]가 있다. 선역 주인공의 이미지가 크기도 하고 필모그래피 중 악역이 많지 않기 때문에 악역 성우의 이미지가 없지만, 사실 악역 연기도 굉장히 출중하다. 소리에 큰 변화를 주지 않음에도 불구하고 선역 연기 때와 달리 위선과 사악함이 굉장히 잘 묻어난다. [[백수왕 고라이온]]의 살인마 황태자 [[싱클라인]]이나 [[사쿠라 대전 시리즈]] 최악의 대악당인 [[흑귀회]]의 수장 쿄고쿠 케이고가 대표적인 카미야 아키라의 악역 배역. 동료 성우인 [[후루카와 토시오]]와는 여러 작품에서 라이벌로 만난 사이. 실제로 둘은 동갑으로 굉장히 친한 사이라고 한다. [[시오자와 카네토]]씨와도 자주 라이벌역으로 페어를 이뤘다. [youtube(dWHDiwwC_CQ)]일본 로봇 만화의 전성기 시절을 지낸 성우인지라 대단히 많은 로봇물의 주인공 성우를 맡았다. 1946년생이므로 현재 연령은 단순 계산으로도 칠순이니 놀라울 따름. 이 인물이 타계하면 [[슈퍼로봇대전]]은 상당수 작품들의 주인공 목소리를 잃어버리게 될것이며 특히 단한번도 음성슈로대에 나오지않은 메칸더로보나 단가드에이스는 성우교체가 불가피하게 될것이다.(☆)[* 사실 '잃어버리지는' 않을 수도 있다. 생전에 녹음된 음성을 그대로 쓰는 [[시바 료]](시오자와 카네토), [[하란 반죠]](스즈오키 히로타카) 등의 전례도 있기 때문.].[[제3차 슈퍼로봇대전 알파]]의 경우 [[용자 라이딘]],[[겟타로보]],[[투장 다이모스]],[[대공마룡 가이킹]],[[초시공요새 마크로스]]가 전부 참전한 관계로 [[히비키 아키라]], [[나가레 료마]], [[류자키 카즈야]], [[대공마룡 가이킹#등장인물|츠와부키 산시로]], [[로이 포커]]를 전부 연기한 진풍경을 볼 수 있다. 본인 또한 슈퍼로봇대전 시리즈에 좋은 관계를 가지고 있어서 [[슈퍼로봇대전 F]] 발매 당시 '카미야 교관'이란 이름으로 홍보나 CM에 참여하거나 관련 비디오의 나레이션을 맡았으며, 최근 관련 활동으로도 25주년 기념 행사인 강철의 초감사제 2016과 30주년 기념 행사인 강철의 초감사제 2021의 오프닝 MC를 맡았다. 슈퍼로봇대전 시리즈에 밀접하게 관계된 성우로써는 최고령자. 유명한 것으로는 [[켄시로]]의 기합성인 "아타타타타타타타타타타타~ 오와타!". [[이소룡]] 이상의 박력이 있다. 마지막의 '오와타!(끝났다!)'는 애드립으로 앞에 있는 '아타타타타타타타타타'가 너무 길어서 힘들었기 때문에 대사가 끝나는 순간 기쁨으로 외친 것이 그대로 굳어졌다고 한다. [[https://www.youtube.com/watch?v=TYJ1uazLEcQ|증거 영상]] 비교적 최신 시리즈에서는 [[코야스 타케히토]]나 [[코니시 카츠유키]] 등이 켄시로의 대역을 맡았지만 모두 카미야의 포스를 따라가지 못한다는 평을 받았을 정도다. 반면 [[아베 히로시]]는 성우가 아닌 배우임에도 오히려 호평을 받았고 [[하시모토 사토시]]도 호평을 받았다.[* 이쪽은 담당 성우가 맡은 김갑환은 봉황각을 시전할때 소리가 켄시로의 기합성이랑 똑같았는데 카미야 본인이 하시모토에게 잘 어울린다고 호평을 하였다.] 다만, 아베 히로시와 하시모토 사토시 역시 카미야보다는 근소하게나마 아래로 평가 받는 편이다. 여담으로 신 역의 후루카와 토시오도 처음엔 켄시로 역의 오디션을 봤는데, 당시 함께 참가했던 카미야의 완벽한 "아타타타타타타타!!"를 듣고 자신의 패배를 직감했다고 한다. 후루카와 이외의 오디션 참가자들도 원작의 "아타타타타!"를 켄시로의 이미지대로 굉장한 저음의 기합으로 상상하고 연기했는데, 괴조음에 가까운 고음으로 기합을 연기한 것은 카미야 한사람 뿐이었다고 한다. 다만 카미야에 의하면 켄시로 연기를 할 때에 힘든 점은 오히려 기합보다 평상시의 저음 목소리 쪽이라고 한다. 카미야 본인의 평소 목소리가 워낙 하이톤이기 때문에, 저음을 지속적으로 내면 그 쪽이 더 목에 무리가 간다고. 이러한 연유로 최근의 카미야는 켄시로를 연기하는 일이 대폭 줄어들었다. 디즈니 [[알라딘(애니메이션)|알라딘]]에서는 쟈파의 앵무새 이아고를 평소의 이미지와는 다르게 굉장히 귀여운 [[츤데레]] 연기를 보여주었다. 재미있게도 한국판 이아고는 [[조동희]]가 맡았는데. 일본판은 카미야 아키라가 맡은 것을 생각해보면... 명탐정 코난의 [[메구레 쥬조]]와 [[모리 코고로]]가 하나가 된 셈. 전성기에는 [[애니메이션 그랑프리]]의 성우 그랑프리 부문에서 '''창간호'''인 1회부터 시작해서 5회와 9회의 2위를 제외하고는 '''1회부터 13회까지 1위''', 14회의 5위, 17회의 19위를 합쳐 총 랭크 횟수 15회를 기록하였다[* 랭크 횟수 1위는 [[하야시바라 메구미]](20회), 2위는 [[이시다 아키라]](18회), 3위가 카미야 아키라(15회).].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